배우 한지혜 검사 남편 얼굴 및 집안 재조명

 

 

배우 한지혜가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결혼10년차 제주 일상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한지혜는 몇 달 전부터 제주도에 거처를 마련해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잠시 일 년 정도 제주에 머물게 됐어요"라고 글을 남기며 "다름이 아니고 2년마다 임지를 바꾸는 신랑이 제주로 발령 나서 함께 내려와 있어요. 서울, 홍성(충남), 부산, 비엔나(오스트리아), 인천에 이어 제주까지 오게 되었네요"라고 밝혔습니다.

 

한지혜는 이지혜가 본명이며 1984년 6월 29일생으로 35세이며 학력은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한지혜는 171cm의 키와 늘씬한 몸매를 소유한 모델 출신 배우로 2001년 17살 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당시 대회 동기생인 한예슬, 공현주, 김빈우, 소이현 등과 같은 조였으며 이들 모두 연예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후 2003년 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를 통해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같은 해에 드라마 '남자의 향기', ‘여름향기’ 영화 ‘싱글즈’까지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합니다.

 

2004년에 KBS의 드라마 ‘낭랑 18세’에 날라리 여고생 윤정숙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특히 한지혜는 쌍꺼풀 없는 눈에 작은 얼굴은 동양적 매력이 있었고, 모델 출신답게 늘씬한 서구적인 몸매로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가진 배우로 또래 신인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드라마 '낭랑 18세'의 상대역이었던 이동건과는 이후 'B형 남자친구'라는 영화까지 함께 출연했으며 곧 연인 사이로 발전해 공개 연애를 하다가 결별하게 됩니다.

 

 

 

 

 

이동건과 열애 / 결별 ☆

 

한지혜는 이동건과 2004년 KBS 2TV '낭랑 18세'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4년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게 됩니다.

 

당시 그녀는 "오빠와 이별한 게 사실이다. 힘들다. 지금은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라고 밝히며 결별을 인정했다고 하는군요.

 

 

시청률 부진 / 일일극 ☆

 

그렇게 배우로 자리를 잡아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되었지만 이후의 출연한 작품인 2004년 SBS드라마 '섬 마을 선생님', 2005년 MBC 드라마 '비밀남녀'가 10%대 초반으로 당시 기준으로 시청률 부진을 겪게 되었으며 2006년 KBS 2 '구름계단'은 MBC '주몽'에 밀려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드라마 3작품이 연달아 실패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후 일일극으로 발길을 돌려 2007년부터 방영한 KBS1 '미우나 고우나'를 통해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게 됩니다. 당시 드라마 KBS1 '미우나 고우나'는 최고 시청률이 44.2%가 넘는 인기 드라마였으나 이후 2008년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출연, 시청률 29.8%의 인기 드라마였지만 다른 배우들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게 됩니다.

 

특히 드라마 ‘에덴의 동쪽’은 주인공이 8명이라 비중이 일반 미니시리즈보다 절반이었으며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한지혜의 비중은 더욱 줄어들게 됩니다.

 

 

 

 

 

2012년 MBC 드라마 '메이퀸'(26.4%)과 2013년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22.7%)으로 다시 높은 시청률과 함께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는데요.

 

한지혜는 드라마 '메이퀸'을 통해 MBC 연기대상과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금 나와라, 뚝딱!’의 성공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2년 연속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수상자가 됩니다.

 

2014년 초 방송한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가 시청률 2%라는 낮은 시청률을 기록 했지만 다시 2014년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31.4%)로 복귀해 성공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2018년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2019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결혼 / 남편 정혁준 / 프러포즈 ☆

 

한지혜는 2010년 9월 21일 미국 하와이에서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6세 연상의 검사 정혁준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은 교회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이어 한지혜는 방송에 출연해 남편 정혁준과의 만남에 대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연예인들은 소개팅을 잘 안 하지만, 친언니가 소개해 줘 프로필을 받았다. 첫 번째로 믿음이 신실한 사람, 두 번째로 사법고시 1, 2, 3차를 한 번에 패스, 세 번째로 평창동에 집이 있다고 하더라. 거기에 만나기도 전에 첫 통화를 무려 1시간 30분이나 했다. 그만큼 말이 잘 통했다"라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지혜는 "남편은 서울대학교 공대 출신이다. 법 공부를 1년 반해서 검사가 됐다"라며 "사법고시 1, 2, 3차를 한 번에 패스한 사람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한지혜는 자신이 성격이 급해서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못 참는다는 성격이라고 하며 “1년간의 만남 후 아무리 봐도 사귀는 것 같은데 뭔가 허전했다"며 ‘사귀는 걸로 방점을 찍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한지혜는 남편에게 '반지를 하나 선물 받아야 할 것 같아, 내가 백화점에 가서 원하는 실가락지 하나를 골라놨어'라고 말한 뒤 “그 브랜드에 가서 그 사이즈에 그 모델로 사줘”라고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군요. 이렇게 그 반지를 받게 되면서 사귀자는 프러포즈를 하고 확실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 프러포즈는 해외 카페에서 무릎을 꿇고 한지혜에게 반지를 주며 청혼했다고 하는데요. 주변의 외국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루머 / 정려원 텃세 ☆

 

한지혜 하면 배우 정려원에게 텃새 부린 여배우로 알려져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야기의 시작은 정려원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가수 출신 연기자로서 연기자 초창기 시절 작품 할 때 텃세를 느낀 적이 있다. 상대 여배우보다 돋보이지 못하도록 화장도 못하고, 민낯에 까만 판을 대고 연기했다"라며 "급기야 주연 여배우가 '언니는 욕심이 없나 봐' 말하더라. 다음에 내가 주연하면 조연분들께 진짜 잘해줘야지 다짐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한혜진이라는 추측을 일면서 그녀는 시간이 지난 후 해명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 사건은 영화 'B형 남자친구' 촬영 중에 있었던 일로 한지혜는 영화의 주인공이었으며 그 옆엔 친구 역할로 예쁜 친구와 털털하고 못생긴 친구 역할로 2명의 배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중 배우 정려원이 털털한 친구 역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제작진과 감독이 정려원에게 '화장도 덜했으면 좋겠고 옷도 덜 예뻤으면 좋겠다'라고 요구를 하게 되었고 그것을 본 한지혜는 정려원에게 '언니 욕심이 없나 봐요'라고 말을 했다고 하는군요. 이 상황이 한지혜가 정려원에게 모두 요구한 것처럼 소문이 나 너무 억울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다행히도 나중에 한지혜는 정려원과 잘 풀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한지혜를 교회로 데려간 사람이 정려원이라고 하는군요.

‘편스토랑’을 통해 한지혜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연기만큼 요리실력도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요리 실력과 함께 제주도의 일상도 함께 공개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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