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일우 과거 모습 및 결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배우 김일우가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살림남2'를 통해 36년 방송생활 최초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극 중에서 아버지 역할을 자주 맡으면서 유부남으로 오해받고 있지만 배우 김일우는 미혼이라고 하는데요.

 

181cm의 큰 키로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꾸준하게 많은 작품에서 활동 중인 배우 김일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일우는 1963년 6월 19일 출생으로 만 56세이며 학력은 한성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악역부터 선한 역까지 연기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배우 중 한 사람인데요.

 

그렇지만 김일우의 원래 꿈은 연기자가 아니었다고 하는군요.

 

 

 

☆ 영화 연출에서 연기자로

 

김일우는 재수시절 중앙대 연극영화과 공연 리플릿을 받게 되면서 영화에 관심이 생겨 영화 연출에 대한 꿈을 가지고 대학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재수 후 중앙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연출을 꿈꾸고 있던 중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일 때 동기이자 현재 배우인 이재룡이 원서를 가져와서 같이 시험을 보자고 한 것이 탤런트 시험에 덜컥 붙어버렸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정작 이재룡은 떨어져 1986년 MBC 공채를 통해 데뷔했다고 합니다.

 

 

 

김일우는 데뷔 이후 드라마뿐 아니라 연극과 뮤지컬에서도 활동했으며 특유의 젠틀하면서 진중한 이미지와 미워할 수 없는 악역까지 드라마 속 감초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알려진 배우인데요. 

 

 

특히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신입사원', '달콤한 스파이'를 통해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을 만들어내 큰 주목을 받게 시작합니다.

 

당시 세 편의 드라마는 같은 작가인 김기호 작가로 극중 캐릭터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 김일우를 믿어주었다고 하는데요.

 

그 덕분에 극 중에 몰입도와 재미를 더해주는 좋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드라마 ‘신입사원’의 송이사 역을 통해 주목을 받게 되면서 팬카페에 회원 수가 급증하며 팬미팅까지 하는 등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 후로도 꾸준하게 김일우만의 연기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 작품인 KBS 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촬영하였으며 이번에 방송되는 예능 ‘살림남2’에서 데뷔 최초로 일상적인 모습들도 보여준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 우울증

 

김일우는 2007년 남동생이 갑자기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이 일로 김일우의 어머니는 우울증이 생기고 김일우는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일우는 2017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여 자신의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하나밖에 없는 형제를 잃고, 아직 결혼도 안 했으니 이런저런 생각이 모여 우울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심한 우울증을 혼자 여행을 다니며 극복했다고 합니다.

 

 

 

 

☆ 독신주의 / 철저한 자기관리

 

김일우는 유부남이라는 오해를 많이 사는 것만큼 독신주의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자신은 독신주의자가 아니며 2004년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 지금까지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어 좋은 사람 생기면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은데 맘대로 안된다고 합니다.

 

오래전 부모님이 아버지의 사업으로 미국으로 이민 가시면서 혼자인 생활에 익숙하긴 하지만 가끔은 외로움을 심하게 느끼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혼자 있는 것이 더 편하며 어머님이 한국에 돌아오셔서 함께 있을 때에는 누군가가 자신의 공간에 있는 것이 아직까지는 불편하다고 합니다.

 

김일우는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독신주의는 아니지만 현재는 싱글로 살고 있는 자신을 관리하게 위해서는 철저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다른 이들이 보면 까칠해 보일 수 있지만 김일우는 무언가에 열중하고 자기관리를 귀찮아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스스로 사교적이지 못하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하지만 연예계에서 많은 인맥을 자긴 배우라고 하는데요.

 

‘살림남2’를 통해 배우 김일우의 모습이 아닌 좀 더 친근한 김일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예능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작품에서 배우 김일우의 연기를 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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