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은 1986년 19살 나이에 첫 데뷔 후, 연기 경력 39년 차 실력파 배우입니다.

 

최명길은 사극 명성황후에서 "나는 조선의 국모다" 명대사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국내 여배우의 위엄을 대표하고 있는 배우로도 유명합니다.

 

꽃다운 나이 19살에 데뷔한 최명길은 근 40년이 되어가는 연기 내공과 남편 김한길을 한결같이 내조하는 여배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김한길 1953년으로 올해 나이66세, 최명길은 1962년생으로 올해 57세로,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두 사람은 1995년 당시 김한길 씨와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탑스타의 길을 걷고 있는 여배우에 초혼이었던 최명길에 비해 김한길은 당시 이혼 전력이 있는 남자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김한길은 소설가 이어령의 딸이자 변호사인 이민아씨와 결혼한 적이 있으며, 결혼 5년 만에 이혼 후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와 방송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민아 씨는 미국에서 로스쿨을 수료한 후 LA지역 부 장검 사을 역임하였 하였으며,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2012년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명길 김한길 부부의 첫만남은 같은 시간대 서로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배우 최명길 와의 우연한 만남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고 성공한 남자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 것 같습니다.

 

김한길의 프로그램에 우연히 게스트로 초대된 최명길과의 첫만남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생방송 도중 김한길은 최명길에게 폭푹 대시가 시작되었고, " 나같은 남자 어때요? 남자 친구는 있어요? 등 생방송에서 하기 어려운 폭풍 질문 등을 받아 당황스러웠다는 최명길인데요.

 

김한길이 처음에 하얀 백발 머리에 나이가 많은 어르신인 줄 알았다고 하는데 실제 나이를 듣고 생각보다 젊어 놀랬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명길에게 적극적이었던 김한길은 전화통화로 "최명길씨 나한테 시집오면 어때요. 내가 행복하게 해 줄게요" 상남자 스타일로 먼저 최명길에게 적극적인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이 최명길씨 또한 싫지 않았던 것 같네요.

 

김한길은 아내 최명길에 대해 나에게 늘 과분한 여자라고 생각한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고, 아내 최명길 또한 남편 김한길은 울타리 같은 든든한 남자라고 전해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을 올린후 약 1년 후 김한길은 정치계에 입문하였고, 남편의 선거유세,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내조하기도 한 최명길입니다.

 

1995년 결혼과 동시에 정치가의 아내가 된 최명길은 방송 활동과 정치가 아내로서 25년 결혼 생활을 묵묵히 지내왔습니다.

 

 

 

 

정치가 아내로 사는 동안 정치에 매일 고심하는 남편 김한길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했지만, 남편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자는 바로 아내 최명길뿐이라는 신념으로 김한길이 가는 길을 응원했다고 합니다.

 

최명길은 "아직도 정치에 대해 잘 몰라요. 하지만 진심으로 남편을 위하는 사람이 저말고 또 누가 있겠어요"라는 생각이었다고 하는데요.

 

건강 악화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였을 당시에도 아내 최명길은 남편에게 큰 힘이 되었고, "그럼 앞으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겠네요. 잘됐어요"라고 최명길이 담담히 남편의 뜻을 받아들이고 위로해 주었다고 합니다.

 

 

 

김한길은 지난 2017년 갑작스러운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몇차례 수술을 받은 뒤 최근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당시 김한길은 죽음의 순간을 직감하였고, 버킷 리스트까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그의 옆에는 최명길의 극진한 간호와 위로가 있었다고 합니다. 삼시세끼 9첩 반상으로 식단을 조절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24시간 병간호를 옆에서 해 온 최명길이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이었는지 약 2년이 지난 현재 건강을 회복한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신혼부부 못지않은 여전한 애정과 사랑으로 더 단단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병이 악화되면서 김한길은 모든 것을 최명길에게 맡기고 의지할 만큼 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명길 말이라면 뭐든지 다 들어주고 따르고 있는 사랑스러운 남편이 되었다고 하네요.

 

최명길 또한 인스타에 남편과의 스킨십 사진이나 뽀뽀하는 사진등을 당당히 올려주고 있어 사랑스러운 아내가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벌써 결혼 25년차로 결혼생활에 슬하에 아들 김어진, 김무진 군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김어진 군은 얌전하고 어른스럽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에, 둘째 아들 무진 군은 밝고 명령해 전혀 다른 성격이라고 밝혔는데요.

 

연기자와 정치가의 아내라는 타이틀보다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엄마로서의 역할이라고 밝힐 만큼 아이들 교육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 둘째 아들 무진이가 엄마 최명길을 대하는 모습이 너무 다정하고 밝은 모습이라 mc들에게 놀라움을 주기도 했었는데요.

 

학부형들 모임이나 체육대회는 빠진 것이 없으며, 아이들이 처음 학교에 들어갔을 때부터 지금까지 학부모 대표를 맡고 있을 만큼 엄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과거 첫째 아들 어진군은 그 흔한 어학연수도 다니지 않았지만, 가평의 명문대로 알려진 청심 국제 중학교에 당당히 입학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영어 토론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상도 수상한 바 있을만큼 영어 수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것인가에 대한 의견을 남편과 자주 하는 편이라는 최명길은 아이들을 평범하고 성실한 아이로 키우자라는 신념으로 키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명길은 35살 다소 늦은 나이에 첫아들 어진 군을 낳았고 조기교육이나 강남권 교육을 다니지도 않아 의외의 자녀 교육으로 바르고 착하게 자란 두 아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간히 방송프로그램에서 두 아들들과 남편 김한길 씨와 출연한 최명길 씨 모습을 볼 때마다 보여주기 식 모습이 아닌 평소 생활하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참 보기가 좋은데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사람이지만, 25년 차 잉꼬부부로 변함없는 모습으로 애정을 과시하고 각자의 길을 서로 응원해주는 모습이 아름다운 부부가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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