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청 스폰 제의 첫사랑 고백>


 

배우 김청이 7월 28일 비디오스타에 출연, 결혼 사랑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체험! 시월드 오픈 특집 시벤져스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김청, 유혜리, 최수린, 곽정희가 출연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고, 사랑과 결혼에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합니다. 

 

 

 

 

 

올해로 데뷔 39년 차가 된 김청은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준미스로 발탁, 화려한 데뷔와 동시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쇼 2000, 토토즐, 드라마 사랑과 야망, 모래성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청의 데뷔 당시 모습과 전성기 시절 영상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이에 감탄한 MC들이 "인기가 어마어마했겠다"며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는데 이에 김청은 "스폰 제의까지 들어왔었다"고 쿨하게 밝혀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젊은 시절 가슴 아픈 사랑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김청은 "당시 사랑했던 분이 있다. 살면서 별로 후회해본 적이 없는데 이분을 놓친 것이 후회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또한 김청은 최초 공개 토크를 펼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는데요, 김청은 "짝을 찾기 위해 4개월간 호주 골드코스트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유혜리가 "나도 같이 가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한편 김청은 기존의 이미지를 내려놓은 채 아이돌 공식 예교송으로 불리는 오또케송을 소화한 것은 물론, 대학 시절 전공이었던 한국무용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목차>

-김청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 김청 과거 출생사 집안 부모 영혼결혼식 

-김청 출생신고, 본명 / 김청 어머니 빚 30억 갚은 사연

-김청 미스 MBC 선발대회 준미스, 데뷔 및 활동 / 김청 리즈시절 사진

-김청 첫사랑 실패와 결혼, 전남편 나이(차) 직업 / 김청 전남편과 이혼, 이혼 이유

-김청 이혼 이후 칩거생활, 우울증, 공백기, 복귀 / 김청 오피스텔 사건

-김청 베푸는 배우, 어머니 도시락 / 김청 평창집 귀농생활 근황

 


 

-김청(배우), 김청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김청의 본명은 안청희라고 하구요, 김청 나이는 1962년 6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입니다. 김청의 고향은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이며, 무남독녀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김청은 키 162cm에 몸무게 42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구요, 김청 학력은 성북초등학교, 동구여자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청(배우), 김청 과거 출생사 집안 부모 영혼결혼식 

 

김청의 어머니 김도이는 17살 고등학생 때 어느 아저씨(김청의 아버지)를 만나 임신을 하게 되어 미혼모인 상태에서 사생아인 김청을 낳았다고 합니다. 당시 김청의 아버지는 육군 중사로 나이가 27살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김청과 어머니 김도이는 나이차가 18살밖에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김청은 1962년생으로 58세이고, 김청의 어머니 김도이는 76세라고 합니다. 김청의 어머니 김도이는 17살에 12살 연상을 만나 혼전임신을 하게 되었고, 또 아이까지 낳았으니 양가에서는 계속해서 반대를 했고, 결국 끝내 결혼도 못하고 살았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김청의 아버지는 김청이 100일째 되던 날 김청을 보러 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시댁에서 김청을 빼앗아가려 했고, 김청의 어머니는 빼앗기지 않기 위해 김청을 데리고 강원도와 부산 등으로 도망다닐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청의 어머니는 혼자 몸으로 김청을 키우느라 고생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김청은 과거 TV조선 마이웨이에서 "아버지가 스물일곱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하셨는데, 아버지와 어머니가 가족들의 반대로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는 아버지와 영혼결혼식을 올리셨다"고 했습니다.

 

 

이어 김청은 밀양의 한 암자를 찾아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영혼결혼식이라는 게 말이 안 되잖냐. 해야 한다 그러니까 하신 거 같은데"라며 "엄마가 아빠하고 영혼결혼식 올리시고, 화장해서 강에 훨훨 뿌려드렸다"

 

김청은 "평생 혼자 나를 키우시면서 그 모진 풍파를 다 이겨내시며 지금까지 나와 함께 살고 계시는데, 나 마흔 살 넘을 때까지 제사를 지냈다"며 어머니의 한 많은 인생을 생각하며 마음 아파하기도 했습니다. 

 

 

 

 

 

-김청(배우), 김청 출생신고, 본명

 

또한 김청은 "나는 큰 아버지가 출생신고를 해주셨는데 내가 태어나고 12년이 지난 후에야 해주셨다. 내가 아버지의 성인 안씨를 찾기까지도 22년이란 시간이 더 걸렸다. 1996년에 드리어 내 이름은 안청희가 되었다"며 우여곡절 많은 인생사를 고백한 바 있는데요, 

 

 

실제로 김청은 13살에 김청희란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1996년이 되어서야 원래 성(김청의 어머니 성)인 안씨로 복성해 안청희라는 본명을 찾았다고 합니다. 

 

-김청(배우), 김청 어머니 빚 30억 갚은 사연

 

김청은 또 어머니의 빚을 대신 갚으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김청의 어머니는 김청이 19세가 되던 해 빚을 30억원을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청의 어머니는 "보증을 잘못 서서 빚도 지고 생활도 힘들고 어려웠다. 집에 차압이 들어왔다. 그때 쇼크로 마비까지 왔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김청은 대학생이 되자마자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고 합니다. 

 

 

 

 

 

김청은 1981년 미스 MBC 2위에 입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고, 돈도 벌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후 김청이 유명해지자 채권자들이 방송국에 자주 찾아왔다고 합니다. 김청은 "채권자들이 빚 받으러 왔다가 내 사인을 받은 뒤 언제까지 갚아라 라고 강요하곤 했다. 그럼 정확한 날짜는 약속 못 하지만 꼭 갚겠다고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청은 지난 1987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빚을 다 갚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청은 "당시 빚을 다 갚기는 했지만 사람이 멍해지더라. 마치 내 삶이 빚을 갚기 위해 살아온 것 같았다. 이제 삶에 대한 의미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청(배우), 김청 미스 MBC 선발대회 준미스, 데뷔 및 활동

 

김청은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준미스로 선발된 후, 1982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커리어 최전성기에는 배우 생활과 더불어 MC 활동으로도 유명했는데요, 

 

 

80년대를 주름잡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가 대표적이었고, 파트너는 사랑과 야망의 파트너 이덕화였습니다. 

 

 

김청은 어느덧 데뷔 37년 차가 되었는데요, 이후 60여 개의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김청이 그동안 출연한 작품들은 수없이 많은데요, 그중 대표적으로 드라마 모래성, 세 여인, 유산 등에 출연했고, 가장 최근에는 MBC 별별 며느리로, 딸을 재벌과 혼인시키고 싶어하는 엄마 나명자 역을 맡은 바 있습니다. 

 

 

 

 

 

-김청 리즈시절 사진

 

 

 

 

-김청(배우), 김청 첫사랑 실패와 결혼, 전남편 나이(차) 직업 

 

김청은 지난 1998년, 40이 다 된 늦은 나이(37세)에 12살 연상의 중견사업가 배준성 씨와 결혼했는데요, 그런데 김청이 전남편 배준성 씨와 결혼한 이유가 정말 황당합니다. 당시 김청은 원래 사랑했던 남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김청의 첫사랑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영어 과외를 해줬던 대학생 오빠였는데, 대학 입학 후에는 본격적으로 연인 사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김청은 당시 어머니의 사업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자신의 용돈도 나눠주겠다고 했고, 유학도 같이 가자고 했을 정도로 둘 사이가 깊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어느날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그녀의 집안 사정을 묻자 김청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순간적으로 남자친구 어머니의 표정이 변하는 것을 보고 어린 마음에 순간 자존심이 상했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어린 그녀에게는 큰 상처였다고 하네요. 김청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고 그 이후로 남자친구에게 모질게 굴었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합니다. 김청은 결국 그와의 사랑이 좌절되자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고, 그때를 틈타 김청의 마음 속에 들어온 전 남편과 홧김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사실 연예계에서 김청의 성격이 좀 욱 한다고 알려졌는데요, 여기서도 그런 실제 성격대로 행동을 했던 것 같네요. 어쨌든 그렇게 결혼식을 올린 김청은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전남편 배준성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김청 전남편과 이혼, 이혼 이유

 

그런데 김청의 전남편인 배준성 씨는 이혼 경력도 있었고, 또 나이도 무척 많이 속였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사실들에 대해 김청은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도박에 빠진 전 남편에게 실망하고 단지 홧김에 결혼을 결정하게 된 자신의 실수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청은 "신혼여행을 떠나고 나서야 내 선택이 잘못된 것임을 알았고 결국 3일 만에 돌아왔다. 결혼은 내가 나에게 준 가장 큰 오점이자 상처이며 스스로 자존심을 상하게 했던 부분이다. 내 결혼은 했다고 할 수도, 안 했다고 할 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결국 김청은 결혼 후 신혼여행 3일 만에 돌아와 결혼 6일 만에 전남편과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은 김청은 전 남편과 같이 산 적도 없고, 혼인신고도 안했다고 하니, 정확하게는 말하면 김청은 이혼이 아닌 결혼을 취소한 셈이 되겠네요. 

 

 

또한 김청은 "어머니께서 나에게 동거라도 해 보라고 말씀하셨지만 내 눈과 귀는 이미 막혀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청 이혼 이후 칩거생활, 우울증, 공백기, 복귀 

 

김청은 전남편과 결혼을 취소한 뒤 그 충격으로 이후 1년간 속죄하는 마음으로 강원도의 한 암자에서 칩거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머리에 꽃을 달지 않았을 뿐 넋이 나간 사람과 다름 없었다고 하네요. 

 

 

김청 : "나도 모르는 새 우울증이 악화되어 평생 우울증약을 먹고 있다"

 

또한 김청은 당시만 해도 이혼한 여배우가 방송에 복귀하는 것은 어려운 일어었던데다 초고속 파경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탓에 이후 5년여간 자숙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다 이후 김청은 2000년대 초반에 복귀하게 됩니다. 

 

-김청(배우), 김청 오피스텔 사건

 

하지만 이후 김청은 지난 2005년 2월 자신이 입주자 대표로 있던 오피스텔의 시공 문제로 시공사와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감금 폭행설 알코올 중독설에 시달리는 일을 겪기도 했는데요, 결국 사건은 모두 무혐의 처리됐지만 당시 받은 정신적 충격으로 한동안 우울증에 공황장애가 한꺼번에 왔다고 하네요. 또한 당시 사건으로 어머니와 함께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김청은 "오피스텔 7채를, 저희 엄마가 노후에 임대하셔서 편하게 사시라고 해줬는데 사기 당한 것이다. 시공이 제대로 된 것도 없고, 저는 정당한 요구를 한 것이다. 소화기, 방화문, 스프링쿨러 등 기본 설비도 되어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청이 소장을 감금하고 폭행 성폭행 했다는 루머가 퍼지며 논란이 됐다. 루머를 바로 잡기 위해 방송인터뷰에 나섰지만 자극적 편집으로 논란은 더욱 커졌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김청이 해당 혐의로 입건 됐다는 오보가 퍼지면서 김청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아야 했다고 하네요. 추후 김청이 입건이 아닌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았을 뿐, 해당 혐의는 무죄인 것으로 입증됐습니다. 

 

오피스텔 사건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김청은 이로인해 김청은 믿었던 사람에게도 상처입고 1년여 동안 우즈베키스탄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당시 그가 새로 시작한 인테리어 사업을 돕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비자 연장을 하지 못해 불법 체류자가 되자 그가 보호자 자격으로 그들을 고향에 데려다주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 것이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잠깐 다녀올 생각이었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져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혼자 우즈베키스탄의 한 시골집에 머물렀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동안 외부와의 연락을 모두 차단한 채 폐인처럼 살았던 그는 결국 어머니의 설득으로 어두운 동굴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청 : "젊은 나이에 혼자 저를 낳아 키우신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이렇게 무너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사건으로 당신도 많이 힘드셨을 텐데 제게 항상 기운내라며 용기를 주셨죠. 어머니와 전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가장 친한 친구이자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거예요"

 

-김청 결혼에 대한 생각

 

김청은 이후 나이가 들어서인지 결혼해서 남편 그늘 아래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며 결혼에 대해 관심을 갖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그는 가슴이 따뜻하고 자신을 아이처럼 감싸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청은 "욕심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결혼을 한다면 아이도 셋 이상 낳고 싶고요. 사실 지금으로선 연애라도 좀 하면 좋겠어요. 사실 이 나이에 스캔들은 겁나지 않거든요. 열정적으로 연애를 하고 단란한 가정도 꾸려서 좀 더 활기차게 생활하면 좋겠어요"라고 했습니다. 

 

 

김청은 비록 젊은 시절 집안의 반대로 첫사랑에 실패하고 결혼 6일 만에 파경을 맞는 아픔을 겪긴 했지만 결국 그에게 가장 필요한 건 다름 아닌 사랑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철없던 시절의 불같은 사랑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는 진실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김청은 "어느 정도 나이가 든 지금에서야 진짜 사랑이 뭔지 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청은 또한 최근 방송에서도 "지금까지의 일들은 나중을 위한 예행연습"이라며 지금이라도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같은 남자가 있으면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청(배우), 김청 베푸는 배우, 어머니 도시락

 

김청은 싱글로 나는 덕분인지 스텝과 동료 배우들에게 많이 베푸는 배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촬영 때마다 어머니 김도이가 몇 뱅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한다거나, 스텝들에게 통크게 몇 백 개의 담요를 쏜다거나 등 아낌없이 베푼다고 본인도 인정한 적이 있습니다. 

 

 

SBS 플러스에서 방송한 날씬한 도시락 시즌2 2회에서 MC 왕빛나의 말에 의하면 김청이 드라마 촬영때마다 한식 도시락을 웰빙 재료로 20인분 가까이 거창하게 싸와서 전기밥솥을 가져다가 밥을 지어먹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청과 또 드라마를 꼭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고 아이가 다섯을 통해 현실이 되었습니다. 김청은 기타로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출연시 경험담으로 드라마 촬영 차 흑산도에 방문 중 술집 여종업원으로 오해받아 험한꼴 당할 뻔 했다고 합니다. 

 

-김청(배우), 김청 평창집 귀농생활 근황

 

김청은 지난 6월 2일 KBS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강원도 평창에서 귀농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청은 "요즘 방송을 몇 년째 쉬면서 자연과 함께 동식물을 키우면서 나물도 캐고, 잔디도 깎고, 잡초도 뽑고 귀농 수준으로 지내고 있다. 자연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청은 "일산에 원래 살던 집이 있고 강원도 평창 쪽에 귀농을 위해 조그마한 집을 마련해놓고 왔다갔다 하고 있다"며 "평창과 특별한 인연을 없는데 우연히 놀러 갔다가 지금 있는 곳이 너무 좋아서 노후에 이런 곳에 와서 조용히 있는 것도 괜찮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청은 평창에서 생활하며 느낀 점에 "다시 내가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 시청자들에게 점점 난 잊히는 게 아닐까 고민도 많았는데 자연과 함께 반려견, 엄마와 함께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청은 지난 9월 19일 불후의 명곡의 배우 특집에 출연해 심수봉의 비나리를 열창했는데요, 이날 김청은 특히 우아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평생 이렇게 떨리는 건 처음"이라며 "들레스를 입고 낭군을 만나러 가야 하는데 무대로 간댜"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무대를 마친 후 김청은 "방송 뿐만 아니하 생애 첫 단독 무대다. 스타 소개를 많이 했지만 제가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은 처음이라 맨 정신으로 노래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다. 후회 없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청은 또한 이번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또 한 번 출연해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김청은 데뷔 때가 떠오르는 듯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묘한 떨림에 사로잡힌다.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웨딩드레스가 돼서 김청의 새로운 삶을 한 번 살아보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는 정말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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