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CJ그룹 부회장 이미경 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때문인데요, 기생충이 2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으면서 이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봉준호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올라 기쁨을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기생출의 책임 프로듀서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이 부회장은 작품상 부문 수상작으로 기생충이 호명된 뒤 봉준호 감도그 배우들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봉준호 감족에게 감사한다"라며 "이 영화를 사랑해주고 지지해 준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저희의 꿈을 만들기 위해 항상 지원해준 분들 덕분에 불가능한 꿈을 이루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미경은 이어 "난 봉준호의 모든 것이 좋다. 그의 웃음, 독특한 머리 스타일, 걸음걸이와 패션 모두 좋다"면서 "그가 연출한 모든 것들, 그중에서도 특히 그의 유머 감각을 좋아한다'라고도 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또한 시상식에서 동생인 CJ그룹 이재현(59) 회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미경은 "불가능한 꿈일지라도 언제나 우리가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며 "영화 제작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CJ 이재현 회장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봉준호 감독과 함꼐 영화 마더를 제작하면서 인연을 맺었는데요, 이후 봉준호 감독이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작비 등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안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 부회장은 지난해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을 때, 골든 글로브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받을 때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인 2014년 타의에 의해 국내 그룹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미국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경은 해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계속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미궁의 경제 매거진 포천은 기생충 과 이 부회장의 인연을 소개함녀서 "영화의 최대 재정적 후원자는 한국 최대 재벌가의 일원인 미키 리9이미경 부회장의 영어 이름)"라며 "미키 리는 특히 영화인을 비롯한 예술가를 지원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영화상을 받으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프로필 나이 고향 영어 이름 가족 학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프로필 나이 고향 영어 이름 가족 학력

 

CJ그룹 부회장인 이미경은 1958년 4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입니다. 이미경 고향은 미국 미시건 주에서 태어났다고 하구요, 이미경 영어 이름은 미키 리(Miky Lee)라고 합니다. 

 

 

이미경 아버지는 이맹희, 어머니는 손복남 씨라고 하구요, 이미경 할아버지는 상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씨이며 이미경 남동생은 현 CJ그룹 회장인 이재현 씨라고 합니다. 

 

 

이미경 부회장의 할아버지인 이병철 회장은 장손녀인 이미경을 굉장히 아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미경은 경기 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가정관리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이미경 사실상 CJ그룹 지휘

 

이미경은 2015년 기준으로 이재현 회장이 자기 아버지인 이맹희의 장례식에 상주로 참석도 못할 정도로 건강상태가 악화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CJ그룹을 지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본인도 비슷한 취지의 말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미경 하와이 체류 이유, 유전병?

 

그러나 본인도 삼성가의 유전병인 사르코 마리 투스 병 때문에 거동이 불편하여 휠체어에 앉아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6년도 기준으로 이미경 회장 또한 건강 악화 문제로 하와이에 체류중이라고 하네요. 

 

 

 

 

-이미경 하와이 체류 이유, 박근혜 정부 탄압설?

 

하지만 알고 보니 하와이로 나가게 된 경위가 건강악화로 인한 요양 때문이 라니라 청와대의 압박 때문이라는 MBN의 단독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부회장 물러나야 CJ산다 청와대, 대거업 오너도 교체 언론이 확보한 녹취록에는 당시 조원동 경제수석이 손경식 회장에게 VIP9박근혜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미경을 잘라버리라, 그렇지 않으면 검찰 수사로 기업을 박살내겠다고 위협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남동생인 이재현 회장이 수감되고 건강까지 급속히 나짜져 사실상 경영을 하기 어려운 상활에서 역시 건강이 좋지는 않지만 어찌되었든 이재현보다는 좀 괜찮고 법적으로든 재벌가 상속 놀리로든 확고부동한 회사의 2인자이기도 한 이미경이 계속 해외에만 있는 것은 확실히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으로 평가가 되고 있는데요, 

 

 

이미경도 최순실 비선모임 8선녀의 일원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지만, 문화 융성 산업의 선두주자이기 때문에 동종업계의 ㅊ후발주자이며 경쟁자인 최순실과 차은택의 원한을 사지 않았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경 부회장이 팔선녀의 일원이라는 추측은 거짓으로 밝혀졌으며, 오히려 박근혜 정부로부터 탄압받는 입장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하네요.

 

또 다른 이유로는 CJ에서, 왕이 된 남자 등 정권비판적 영화나 SNL 코리아란 정권풍자극을 기획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일파를 불편하게 만들었단 점이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해당 프로그램에선 정선호가 박근혜를 풍자하여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다보스포럼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 때 박근혜보다 싸이와 이미경이 더 주목을 받아서 박근혜에게 원한을 샀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또 "내가 무슨 좌파냐, 왜 물러나야 하느냐"며 주변에 억울함을 토로했던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12월 6일 열린 국회 청문회에 기업총수들이 5공청문회 이후 가장 많이 출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이미경 전 부회장의 외삼촌인 손경식 CJ회장이 직접 "청화대 경제수석이 대통력의 뜻이라며 이미경 회장이 물러나는 것이 좋겠다고 전해왔다"고 증언해 이미경과 CJ가 박근혜 정부로부터 탄압을 받았다는 보도가 사실인 것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문화계 영향력

 

이미경은 한국에서 문화계 권력에서는 2등이면 서러워할 정도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CJ그룹에서는 정기적으로 파티를 열면서 문화계 인사들을 초청하는데, 초청장을 받은 사람은 어느 정도 문화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초청장은 무시하고 안 간 연예인 중에 한 명이 장근석인데, 초청을 거절한 후에 프로듀스 101에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한 거 보면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고 하네요.

 

 

이미경의 장점이자 단점으로는 자기 라인 사람들을 챙긴다고 합니다. 이 점이 장점으로 작용할 때도 있지만, 측근 비리 같은 경우도 감싸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가 된다고 하네요. 

 

 

대표적인게 이미경 부회장의 최측근인 노희영 고문으로, 노희영 고문은 횡령 등의 문제로 부사장 직에서 물러났지만 현재도 고문으로 남아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합니다. 

 

 

이미경이 20년 넘게 총괄지휘하고 있는 CJ ENM의 무서운 점은 수직계영화를 통해 제작, 투자, 배급, 상영은 물론이고 케이블 재방송 및 OTT 등 2차 시장까지 다 장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CJ ENM은 2016년 JK 필름 이라는 영화제작사를 인수하여 영화제작도 직접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JTBC와 손잡고 OTT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미경, 이재현 남매는 1995년 미국의 드림웍스에 투자했는데요 그 당시 CJ가 투자한 금액은 CJ 1년 매출의 20% 해당하는 3500억원이었는데요, CJ는 그림웍스를 통해 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등의 아시아 판권(일본 제외)을 확보할 수 있었고 또 영화 배급, 마케팅, 재무관리 등을 헐리우드식으로 직수입할 수도 있었습니다. 

 

 

1997년 CJ는 야심차게 인샬라라는 영화를 제작하지만 폭삭 망했다고 하네요. 첫 시도라 그럴 수 있지만 워낙 거금을 투자한 거라 피해가 타격이 컸다고 합니다. 

 

1998년 경에 한국에 IMF 라는 시련이 닥쳤는데 이때 CJ는 오히려 이것을 기회로 보고 강변 CGV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오픈했습니다. 이 강변 CGV아 대박이 나면서 한국의 영화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CJ 이미경 회장의 문화계 영향력이 워낙 커지다 보니 이미경의 생일 파티에는 한국은 물론 해외 스타들도 몰려와서 북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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