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병호 과거 사업실패 및 스님 루머

배우 박병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0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원로배우인 박병호의 근황이 전해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박병호는 "사업을 많이 했다. 1970년대 중반 부채가 4억원 정도였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박병호는 "아무래도 사업하다가 망하면 금전적인 문제가 오지 않다채무자들에게 쫓기고 자기 돈 안 갚으면 사람을 개 돼지만도 못한 취급을 한다. 그걸 아내가 옆에서 봤다.

 

그럴 때 왜 나를 놔두고 우리 아내를 괴롭히냐고 진짜 해코지하고 싶더라" 라며 "그때가 제일 미안하다. 지금은 내가 형편이 어렵지만 좀 편안해지면 잘해줘야겠다 생각했다" "그러니까 지금은 아내 옆에서 조용히 다닌다" 고 전했습니다. 

 

 

 

 

 

현재 박병호는 한 회사의 대표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박병호는 지난 1963년 KBS 공채 동기인 배우 정혜선과 결혼했지만 1975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12세 연하의 디자이너 박종숙씨와 재혼했습니다.

 

 

<원로배우 박병호, 박병호 프로필 나이 고향 데뷔 종교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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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박병호 사업실패 근황, 박병호 프로필 나이 고향 데뷔 종교 

 

박병호는 1938년 7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82세입니다. 박병호는 KBS 1기 출신의 원로 탤런트로 1954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고,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고 합니다. 박병호 고향은 강원도 출생이며 종교는 불교라고 합니다. 

 

 

-원로배우 박병호 사업실패 근황, 박병호 배우경력 스님역할 출연 영화 드라마 등 

 

박병호는 사극에서 스님이나 대신 역을 주로 맡았으며 1962년 영화 원효대사에서 원효 역을 시작으로 대략 50여편의 작품에서 스님 역으로 출연하여 반야심경을 능숙하게 외울 정도라고 합니다. 

 

 

 

 

 

 

 

그 중 제일 유명한 배역은 용의 눈물에서 무학대사 역이며, 전설의 고향에서 지나가던 스님으로도 자주 출연을 했습니다. 2014년 드라마 정도전에서 용의 눈물에 이어 다시 무학대사로 출연하며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15년 징비록에서 사명대사 역으로 출연했으며, 1995년 서궁에서 사명대하 역을 맡은 후 다시 한 번 같은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후 박병호가 진짜 스님이 되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는데요, 사실은 박병호는 스님이 된 것이 아니라 11년 전 도심에서 떠나게 되어 고즈넉한 남해에서 자연을 벗삼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박병호가 출연한 영화로는 똑바로 살아라, 눈짓에서 몸짓까지, 젊은 도시, 아빠 아빠 우리 아빠 등이 있습니다. 

 

 

 

 

-원로배우 박병호 사업실패 근황, 박병호 정혜선 결혼 나이(차) 본명

 

배우 박병호는 과거 1963년 배우 정혜선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정혜선은 22살의 어린 나이에 배우 박병호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 박병호 정혜선 나이차는 4살이었다고 합니다. 

 

 

정헤선의 본명은 정영자이구요, 1942년 2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78세라고 합니다. 정혜선 고향은 서울이며, 정혜선 학력은 수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병호와 전부인 정혜선은 KBS 1기 공채 탤런트였으며 동기였다고 합니다. 

 

 

-정혜선 배우경력 출연 영화 드라마 등

 

정혜선은 1960년대 액션 영화에서는 암흑가의 여두목으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젊은 나이에도 노인 역을 많이 맡았을 정도로 연기의 폭이 상당히 넓은 배우 중 한 명입니다. 

 

 

 

 

 

정혜선은 그녀의 첫 데뷔작인 그날이 오면을 시작으로, 못 잊어, 조선왕조 오백 년, 설중매, 청춘의 덫 사랑과 야망, 산너머 저쪽, 배반의 장미,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제빵왕 김탁구, 황금신부, 백년의 유산, 신들의 만찬, 신의 선물 14일, 금 나와라 뚝딱 등의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정혜선 출연 영화로는 연산군, 깜동,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애자, 고스트 맘마 등에 출연했습니다. 

 

-원로배우 박병호 사업실패 근황, 박병호 정혜선 결혼 후 자녀 3남매 

 

정혜선의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던 탓에 어머니가 정혜선을 의지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혜선이 결혼한다고 하자 그 충격으로 약을 드시기도 하셨다고 하네요. 박병호와 정혜선은 3남매를 둘 정도로 금슬이 좋았다고 합니다. 

 

 

-원로배우 박병호 사업실패 근황, 박병호 사업실패 빚 박병호 정혜선 이혼, 이혼사유

 

하지만 박병호가 영화 제작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실패한 뒤 엄청난 빚을 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박병호와 정혜선 부부는 결혼한 지 12년 만인 1975년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박병호 정혜선 이혼 사유로는 성격차이였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박병호의 사업실패로 갈등이 원인이 되어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혜선은 이혼 후에도 역시 박병호의 빚을 같이 떠안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혜선은 당시 박병호의 빚 때문에 집은 경매로 넘어간 상태로 월세방을 전전긍긍하면서 3남매를 키우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남겨진 빚을 갚느라 시간을 다 보내야 했고, 10년 만에 빚을 다 갚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병호 또한 몇 년간 거리 외판원부터 밤무대 가수까지 하며 악착같이 돈을 벌며 갚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원로배우 박병호, 박병호 재혼 정치활동 귀농

 

박병호는 전부인 정혜선과 이혼한지 2년 후 1977년 12살 연하의 농구선수 출신 디자이너와 재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남자 배우들은 재혼 결혼식에 많은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자 연예인들은 거의 참석을 안했다고 합니다. 

 

 

 

 

 

 

과거 인지도가 높았던 원로 배우들의 경우 정치판에도 많이 뀌어들었던 시절 박병호도 1988년 제 13대 총선에서 신민주공화당 소속으로 1992년 제 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공천에서 떨어진 후 통일 국민당 소속으로 서울 성동구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도 박병호는 스님 전문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던 박병호는 배우생활을 끝 마치고2010년 고향인 경남 남해군으로 귀농해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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