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 남편 강남 칼부림 사건 재조명

2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90년대를 대표했던 댄스그룹 룰라와 디바로 활동했던 채리나가 출연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채리나는 활동할 당시의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춤꾼으로 알려지기도 했던 채리나는 중학교 시절 춤꾼들의 놀이터로 알려진 '문나이트'를 출입했던 일화와 활동 당시 엄격했던 연애 금지 조항에도 불구하고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들만의 시그널로 티를 냈었다는 이야기등을 전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LG트윈스 박용근선수와 열애 그리고 결혼

채리나는 2013년 프로야구 LG트윈스 박용근선수와의 열애설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채리나가 6살이 더 많은 연상 연하 커플입니다. 박용근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영남대를 졸업하고 2007년 LG트윈스에 입단 했습니다. 현재는 야구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채리나의 팬이었던 박용근은 누나 동생으로 지내나 한 사건으로 인해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에서 알아보겠습니다.

4년간의 열애 후 2016년 두 사람은 부부로서의 인연을 시작했으며, 현재 5년차 부부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2번의 시험관 시술 실패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놀라게 했던 강남 '칼부림 사건'

채리나와 박용근의 열애 사실이 전해지기 전 두 사람에게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는데요. 채리나는 2012년 지인이 마련한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그자리에 함께 있던 박용근과 가수 쿨의 멤버 김성수의 아내가 괴한의 흉기에 찔리른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김성수의아내는 사망하고 박용근은 간의 40프로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을 정도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석 하게 했습니다. 당시 박용근의 담당의사가 생존가능성을 희박하게 볼 정도로 위독한 상황을 겪기도 했는데요. 채리나가 박용근을 극진하게 간호하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 했습니다.

 

 

 

프로필

채리나의 본명은 박현주이며,1978년 2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 입니다. 키165cm,O형,1995년 룰라 정규앨범 <날개 잃은 천사>로 데뷔 했습니다. 당시 룰라의 멤버였던 신정환이 군대를 가게 되면서 채리나가 들어오게 된 것 입니다.

 

이름난 춤꾼으로 유명했던 채리나는 룰라 멤버 제안을 받고 3일간 연습한 뒤 무대에 오른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방송가에서는 미성년자가 활동을 할 수 없어서 룰라 데뷔 당시 18세 였지만 2살을 높여 활동 했다고 합니다.

1997년에는 걸그룹 <디바> 활동 했으며, 2006년에는 쿨의 유리와 함께 <걸프렌즈6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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